골로새서 4.1-4
1 상전들아 의와 공평을 종들에게 베풀찌니 너희에게도 하늘에 상전이 계심을 알찌어다
2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3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것을 인하여 매임을 당하였노라
4 그리하면 내가 마땅히 할 말로써 이 비밀을 나타내리라
골로새서 4장 2절은 우리에게 기도에 항상 힘쓸 것을 말씀하십니다.
항상 힘쓴다는 말씀의 의미는, 무엇인가를 꼭 붙잡고 가지 못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우리의 기도 생활이 그러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하나님께 규칙적으로 말씀드리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까?
규칙적으로 말씀을 읽고 기도 드리는 것은, 능력있는 그리스도인이 되는 유일한 길입니다.
다음의 주일학교 찬송의 가사는 참으로 사실입니다.
"여러분의 성경책을 읽어보세요, 매일 기도하세요. 그러면 여러분은 자랄 거에요".
바울은 2절의 말씀을 마치면서, 기도의 삶에는 반드시 감사가 있어야 할 것을 가르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행하신 일들을 생각할 때, 자연스럽게 우리 안에서 하나님을 향한 감사가 흘러 나옵니다.
우리의 기도는 반드시 구체적인 간구 내용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모든 종들을 위하여', 혹은 '모든 병든 자를 위하여' 기도하기 보다는,
그들의 이름을 언급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성경에 기록된 수 많은 기도들은 특정한 내용의 기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기도는 분명한 방식으로 응답받았습니다.
여러분은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도 그와 같이 응답하실 것을 믿고 있습니까?
3절에서 바울은, 하나께서 그들을 위해 복음을 전할 문을 열어 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는 감옥 안에 있었고, 매우 어려운 환경 속에 놓여있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기도는 주로 하나님의 일과 영적인 내용에 대한 것들이었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도 본이 됩니다.
잠시 여러분의 기도가 필요한 사람들을 생각해 봅시다.
그리고 지금 그들의 필요를 하나님께 아뢰고,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기도를 응답하실 것을 신뢰합시다.
출처
https://ritchiechristianmedia.co.uk/christian-living/readings/2021-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