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 4.3-6

3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것을 인하여 매임을 당하였노라

4 그리하면 내가 마땅히 할 말로써 이 비밀을 나타내리라

5 외인을 향하여서는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

6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고루게 함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

바울이 주님을 믿는 믿음 때문에 옥에 갇혀 있을 때, 골로새서 외에도 다른 서신들을 적어 보냈습니다.

지금도 어느 곳에서는 그리스도인들이 수감되거나 죽임을 당할 위험 속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환경 속에서 주님을 믿는 많은 사람들은, 모든 기회를 이용하여 그리스도를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많은 자유를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

과연 그 가운데서 주님을 전하고 있습니까?

경멸이나 조롱을 두려워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바울은 우리에게 "세월을 아끼라"고 격려합니다.

다른 말로 우리가 만나는 기회들을 "다 사라", 혹은 "최대한 이용하라"라고 번역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기회를 잡아 복음을 전할 때, 우리의 말은 우리의 삶으로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모든 행동과 말이 지혜로워야 합니다.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은 전도자, 설교자, 또는 모임의 장로들만 가지는 책임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복음을 전파하는 데 책임이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이 길을 갈 때 만난 사람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들 가운데 대부분은 공적으로 전파되는 복음을 들으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는 항상 있으며, 우리는 사람들에게 우리의 구세주를 전하기 위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때때로 우리는 개인적인 만남 가운데 영적인 내용의 대화를 꺼낼 수 있을 것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더 많은 기회들을 이용하여 주님을 전할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ritchiechristianmedia.co.uk/christian-living/readings/2021-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