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롬 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게 되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의 화평을 누리는도다(롬 5:1, KJV)
하나님의 말씀은 항상 진리의 말씀의 말씀이며, 요즘과 같은 격변기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로마서 5장 1절의 말씀은 특히 그러합니다.
위의 말씀을 세 부분으로 나누면, 복음의 진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위 구절은 바울이 로마서 1장부터 언급했던 주장들과 연결됩니다.
인류가 가지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문제는 모든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불의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죄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함을 대적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죄로 인해 인간은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습니다(롬 1:18).
이와 같은 인간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기에 마땅합니다(롬 3:19).
우리는 복음을 전할 때에, 구원의 필요성을 강조해야 합니다.
그러나 로마서 3장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소개됩니다.
바로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의롭다 하심입니다.
죄인들이 돌이켜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믿을 때 , 주 예수님께서 완성하신 사역을 근거로 하여 하나님은 그들을 의롭다고 선언하십니다.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믿음입니다.
이제 로마서 5장은 그리스도인들이 소유하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들이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를 아름다운 단어들을 통해 보여줍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에,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과 바깥에 있는 것을 명확하게 구분해야 합니다.
믿음으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의는 모든 사람을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을 믿는 자들에게만 하나님의 의가 임합니다.
"그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자에게 미치고
믿는 모든 자 위에 임하는 하나님의 의미 거기에는 차별이 없느니라(롬 3:22, KJV)".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자만이 죄 사함을 받으며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 함을 받습니다.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자는 여전히 그들 위에 하나님의 진노가 임합니다(요 3:36).
“하나님과의 화평을 누리는도다(KJV)”
최근에 수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혹은 정치적인 혼란 등으로 인해 격동의 시절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온유한 마음으로 우리는 그들에게 영적인 평안을 소개해 주어야 합니다.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습니다(사 48:22).
죄인에게는 참된 영원한 평안이 없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함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과의 화평이 미래에 실현될 약속이 아닙니다.
그것이 이미 현재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누리는 도다".
이 말씀은 매우 귀중한 말씀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지금 하나님과의 평화를 누리고 있습니다.
"화목(reconciliation)"이라는 단어가 여기에 사용되지는 않았습니다만,
이 말씀에 그러한 교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화목은 하나님과의 갈등의 관계에서 평화로운 관계로 놀랍게 바뀌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은혜 안에서 죄인과 화목하시고 자신에게로 인도하십니다.
이것은 전쟁에서 혹은 전염병으로부터 얻은 평화보다 훨씬 더 놀라운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 모든 하나님의 은혜는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님 안에서 우리의 죄가 단 번에 영원히 처리되었기 때문입니다.
주 예수님은 십자가로 가셨고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를 담당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망을 경험하고 부활하셨습니다.
주님의 완성된 사역으로 인해 죄인이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주님의 인격과 사역으로 인해", 하나님은 죄인을 의롭다 하시고 죄인과 화목할 수 있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주님이신지요!
이 모든 것은 우리가 "믿음으로" 누릴 수 있습니다.
오직 그리스도께서 죄인을 구원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신뢰하는 자를 주님은 구원하십니다.
출처
https://truthandtidings.com/2021/08/great-gospel-texts-romans-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