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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교제

매일의양식 창세기 22장 8절

김회상형제 2021.10.27 02:26 조회 수 : 917

 

 

창세기 22장 8절

아브라함이 가로되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하고

 

 

사도행전 7장에서, 스데반은 영광의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그를 은혜 가운데서 부르시고

그의 고향인 메소보다미아를 떠나라고 하신 것을 떠올립니다.

아브람은 자신을 부르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길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그는 주님을 예배하는 자가 됩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약속하시기를, 그를 통해 한 민족이 이루어지고, 그는 복을 얻을 것이고,

큰 자가 되며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복을 끼칠 것을 말씀하십니다.

 

이 일 후에 아브라함에게 큰 걱정거리가 생깁니다.

그것은 약속된 축복을 받을 후사가 그에게 없었던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주님은 아브라함에게 후사를 주시겠다고 확증하십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믿었고, 하나님은 이를 그의 의로 여기셨습니다.

수 년 후에, 아브라함의 아내인 사라는 아브라함의 노년에 한 아들을 낳습니다.

그 아들의 아름은 이삭이었습니다.

후사를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된 것입니다.

 

다시 수 년 후에, 주님은 아브라함을 시험하십니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창 22:2)."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순종하여 모리아 땅으로 갑니다.

그는 이삭이 다시 돌아오리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모리아 땅에 도착한 아브라함은 그의 종들에게 다음과 같이 담대하게 말합니다.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기서 기다리라 내가 아이와 함께 저기 가서 경배하고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하고(창 22:5)."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에 대해 분명한 확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보시고 또한 주시리라"는 것을 확신하였습니다.

 

아브라함과 이삭이 하나님께서 명하신 산으로 올라가는 동안, 이삭은 한 가지 이상한 점을 발견하였습니다.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나이까(창 22:7)?"

이에 아브라함은 다음과 같이 믿음의 대답을 하였습니다.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창 22:8)."

아브라함의 과거의 경험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모든 필요를 채우실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순종하는 마음으로 이삭을 결박하고 그를 하나님께 드리기 위해 제단 위에 두었습니다.

이삭이 죽더라도 하나님은 이삭을 다시 살리실 수 있다는 것을 아브라함은 알고 있었습니다.

칼이 이삭을 치려는 순간, 주님이 하늘에서 이삭을 불렀습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가라사대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아브라함이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사자가 가라사대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창 22:11-12)."

아브라함은 눈을 들어 수풀에 뿔이 걸린 한 수양을 발견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은 그 수양을 잡아 이삭 대신 희생제물로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보시고 또한 공급해 주셨습니다.

 

이 사건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경험한 사건들 가운데 최고의 절정입니다.

그날을 기억하기 위해 아브라함은 그 산을 "여호와이레"라고 불렀습니다(창 22:14).

그 이름의 뜻은 여호와께서 보셨고, 베풀어 주셨다는 의미입니다.

아브라함에게 알려진 하나님의 이와 같은 성품은 우리의 축복을 위해 기록되었습니다.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성품은 변함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어린 양 우리 주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분은 죄인의 자리에 서셨고, 죄를 위한 징계를 담당하셨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각 사람들을 부르시고 주님을 믿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죄인들은 자기 자신의 노력으로는 결코 하늘에 이를 수 없습니다.

아브라함과 같이, 주님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눈을 들어 갈보리의 십자가를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그곳에서 주 예수님께서 죄인을 위해 죽으셨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그분을 보고 믿으신다면, 오늘이 여러분의 인생 가운데 기억할 만한 날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구원을 위해 주님을 베풀어 주셨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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